Loading
2015. 6. 26. 22:22 - sapauc

KEYSHOT 6 의 신기능


최근 키샷의 6번째 버젼의 신기능들이 속속 공개되었습니다. 

keyshot 은 전통적인 vray c4d maxwell render 등의 전문적인 랜더링 프로그램보다는 결과물의 밀도감이나 리얼리티가 좀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속도로 합리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주기때문에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죠.

버젼이 높아질 수록 점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 어떤 점이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동영상이 있지만 빨리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일부러 캡춰를 받았습니다.

 



라벨이 기존에는 컬러와 광택도만 조절할 수 있었으나 신버젼 부터는 라벨 자체에 재질을 넣을 수 있게됩니다.

로고를 빛나게 한다거나 하는게 가능해 질것 같습니다. 2D 패턴을 모델링과 결합하여 색다른 효과를 낼 수도 있겠네요




이부분이 정말 필요한 부분이었는데요. 한덩이리 안에서 일부 형상만 분리하여 다른 재질을 넣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얼마나 정밀하게 동작 할 지는 봐야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많은 시간을 세이브 해줄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는 creo 에서 작업을 하고 keyshot 으로 불러온뒤에 부득이하게 붙어있는 파트들이 있어 재작업을 하는일이 많았습니다만 이기능을 활용한다면 반복적인 작업들이 어느정도 없어지겠네요.


드디어 카메라 워킹을 사용자가 조작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기존에는 카메라를 제한적으로 수치를 기입하여 이동 회전 시키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얼마나 직관적인 컨트롤을 제공할 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Showcase 를 그리워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간단한 VR은 디자이너가 자체적으로 만들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이 피벗들을 합쳐서 누군가는 이 로봇을 걷게 할것 만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6버젼에서 많은 자유도가 생기는것 같습니다. 제품에서 뚜껑이 열린다거나 흰지가 작동한다거나 하는 애니메이션을 쉽게 만들 수 있게되겠네요.



디자인에 있어 감각적인 라이팅을 구현할때 쓰일만 한 기능인것 같습니다. 최근에 최고급 세단에 쓰이는 엠비언트 라이팅 같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너무 빨리 신버젼이 나오는 느낌이 있지만 keyshot 에서는 5를 구매한 고객이면 무료로 6를 다운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빨리 나와서 많은 사람들의 업무시간을 줄여주면 좋겠네요..


아니면 오히려 늘릴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