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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1. 27. 00:07 - sapauc

볼보의 차세대 자동차 인테리어 - Concept 26



볼보의 Autonomous Drive - Concept 26






볼보는 앞으로 다가올 자동 운전 기능이 인테리어와 어떻게 멋지게 결합할지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목적지에가는동안 자동운전기능인 상태에서는 사용자의 의도에 따라 최대한 운전자가 Relax 할 수 있는 시트 포지션이 되며 심지어 조수석 쪽의 콘솔이 뒤집어 지면서 디스플레이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사용자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효율적으로 다시 운전을 할수 있도록 시스템이 돕는 모습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과연 잘 작동 할지 의문이네요..









Lounge Console by Volvo






이전의 동영상에선 볼보의 최상위 SUV 모델인 XC90 에서 Lounge Console 이란 Title의 인테리어를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마치 비행기의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하는 좌석이 있고 앞에는 발을 올려놓을수 있는 발받침과 간단한 화장을 할 수 있는 작은 선반과 값비싼 시계와 구두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감성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입니다. 각각의 부품들도 시간을 들여 섬세하게 디자인된것으로 보이구요. 


컨셉 26 과 라운지 콘솔 두 컨셉이 볼보의 앞으로의 비젼을 잘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사실 엔진이 몇기통이니 토크가 얼마니 하는것들은 자동차가 운전의 주체가 되면 그리 중요해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자동운전이 상용화되어 보급되는 시점이 오면 이런것들이 자동차 구매를 결정짓는 요소들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그때가 되면 볼보가 지금까지 추구해 온것들이 소비자들을 더욱 어필 할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IZKXNUMI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