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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5. 24. 14:26 - sapauc

이상엽 전 벤틀리 디자이너 현대차 영입, 제네시스 브랜드의 미래

 

 

이상엽씨는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후  미국 캘리포니아의 아트센터를 졸업했다. 그후 피닌파리나와 독일 포르쉐 디자인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후 99년 GM 에 입사 후 카마로 콜벳 스팅 레이등의 컨셉 모델 디자인을 주도하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대표작으로 영화로 우리에게 익숙한 ‘카마로’ 가있다.

 

2010년 부터 폭스바견 그룹으로 옮겨 아우디,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의 다향한 브랜드의 선행디자인을 이끈뒤 2012년 부터 고급차 브랜드 벤틀리의 외장 및 선행디자인을 맡았다.

 

 

뤽 동커볼케의 커리어와도 상당히 유사한데 이상엽씨가 동커볼케의 오른팔이 아닐까 하는생각도 한다. 그래서 현대차로 오시게 된것도 동커볼케 전무의 영향력이 없지 않았을것 ..




 

 

위 인물들이 제네시스를 책임지는 인물들로 현재도 뛰어난 제네시스가 수년이 지나면 벤츠 BMW 를 능가하는 자동차를 만들수도 있지 않을까 ..

 

기아차가 피터슈라이어를 영입하고 나서 엄청난 발전을 이룬것 처럼 현대기아차의 시스템은 외부의 인력이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만한 바탕을 이루고 있는것 같다. 이것이 이미 현대차에도 시작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는 아직 아쉬움이 많이 있지만  앞으로 한국인들이 충분히 자긍심을 갖을수 있을만한 브랜드로 성장 할 수 있지 않을까

 

 

벤틀리 컨셉 모델을 설명하는 이상엽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