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6. 12. 19. 12:59 - sapauc

LCHF 2달째 후기 식단 공유

10월13일경 시작한 저탄고지 다이어트.

이제는 거의 삶에 정착했습니다.

몸무게는 78에서 70초반대로 안정되었고 (목표는68kg)

허리는 거의 두치수 이상 줄어든 것으로 느껴집니다

외관상으로도 거의 주변 사람들이 큰 변화를 느끼는지

예전엔 항상 왜이리 살쪘냐는 소리만 듣다가

요즘엔 항상 살빠졌다는 소리를 듣는것이 즐겁습니다

와이프는 이제 그만좀 하라고 하네요

너무 말랏다고 ㄷㄷ

음식만으로 이렇게 된것이 개인적으로는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운동은 거의 병행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불안하여 일주일 전부터  턱걸이를 하루 20개 이상씩 하고 있습니다.

식단


아침 - pass


점심

점심은 회사에서나오는 저칼로리 식단이 있어 그것을 이용했습니다.

샐러드와 약간의 탄수화물(고구마나 감자 반쪽)이 있는데 포크로 약간 파먹어 맛만보고 남겼습니다.

소스는 아이들 물약병에 에 버진 올리브유와 발사믹을 혼합해 휴대해서 필요할때 드레싱하여 먹었습니다.

도저히 배고플때는 구운계란을 먹었습니다.

저녁

저에게 가장 중요한 한끼이므로 저녁만은 잘해먹자라는 컨셉으로 항상 만들어 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두서없이 사다보니 식료품비가 많이 들었는데

코스트x를 이용하니 크게 절약할수 있었습니다.

음식은 주로 닭가슴살과 대용량 치즈 및 베이컨, 콜리플라워와 브로콜리가 주 재료 입니다.

요즘 와서는 첨가물이 적고 탄수화물이 1그램 미만인 소시지를 이용하고 있는데 조리가 훨씬 간편합니다.

닭가슴살은 코스트x의 수x스 닭가슴살이 가장 부드럽고 맛과 상태가 좋았습니다.

치즈와 육류는 코스트코를 이용하지만

양파,버섯,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같은 경우는 농산물 직거래 카페에서

4키로에 15000 ~20000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매하여 먹고 있습니다. 신선하여 맛도 좋습니다

아래는 같은 방법으로 구매한 양송이로 신선도와 맛이 최고 수준..

아래부터는 그간 식단사진입니다

술의 경우 정 먹고 싶을때 위스키를 탄산수에 섞어서 마시는 하이볼을 즐겨 마셨구요. 처음엔 짐빔으로 마시다가 매일 마시니 가격적인 부담이 있어서 커클랜드 위스키 (20000원에 2리터 ) 로 마시니 가성비가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