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썸네일형 리스트형 루크 동커볼케 현대 디자인 센터장 (전무) 임명 현대차의 루크 동커볼케 영입이 공식 발표 되었습니다. 현대차의 동커볼케 영입설에 대해 포스팅한 일이 있는데 현실화 되었군요. 2015/06/26 - [Design Story] - 현대차 , 전 람보르기니, 벤틀리 디자인 총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영입설 , 그의 과거 업적들 이번에 새로 알려진 사실로 동커볼케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담당하게 되었다는것인데요. 피터슈라이어가 직접 PT 중에 동커볼케를 디자인 센터장(전무)으로 임명했다고 발표 했습니다. 일반적인 양산차와 고급차 그리고 슈퍼카 디자인을 두루 경험한 동커볼케에게 현대는 많은 기대를 하고있는것 같습니다. 그 가 담당했던 모델을 보더라도 그를 슈퍼 디자이너라고 칭하는데 이의를 제기 할 사람은 없을것 같습니다. 피터슈라이어 사장은 '모든 제네시스 브랜드의 .. 더보기 도쿠진 요시오카의 주방에 대한 재해석 도쿠진 요시오카는 '우리는 모든것이 디자인 된 세상에 살고 있다'면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주방을 디자인 했다. 많은 사람들이 주방디자인에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것도 이유의 하나 인듯 하다. 나고야의 Toyo Kichen Style 과의 합작으로 한국인 주부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아닌듯 하다. 도쿠진은 꾸준히 글라스를 이용해 작품을 내놓고 있는데 최근 작품과의 연장선상에서 보았을때 시각적이펙트가 좀 약하고 메시지도 평범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평이하다. 더보기 샤오미의 야심작 - Mi TV3 60인치 샤오미의 행보가 놀랍다. 그간 대륙의 실수 돌풍의 선두주자로 중국 제조업의 막강함을 지속적으로 과시해왔다. 물건 잘 만들던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었지만 이번엔 정말 제대로 된 티비를 만들었다. 이전 포스팅의 BOE ALTA가 디자인 적으로 성숙된 중국 제품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Mi TV3은 컨셉의 시작부터 공을 들여 다음 세대의 티비를 만들었다고 본다. 화면부에서 복잡한 선문제를 발생시키는 메인보드를 분리하여 스피커바와 통합시키고 지저분한 선들을 화면 하 측으로 이동시킨것이다. 사실 선문제는 부수적인 것이고 기술의 발전에 따라 메인보드를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을 차용할 수 있다는 점에 혁신포인트가 있다. 또한 소비자는 스피커가 크면 소리가 좋을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있기에 메인보드를 내장한 스피커가 좀 크다 .. 더보기 삼성 세리프TV samsung serif design by ronan + erwan bouroullec 대기업 전자 제품 디자인 부서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부서가 바로 TV 디자인 부서가 아닐까. 가장 많은 이윤이 나고 사업 규모도 가장 크다. 입대는 사람도 많고 많은 사람들이 많은 노력을 투입하는 분야... 그렇기에 디자이너 개인의 개성 넘치는 컨셉을 양산제품에 담기에 굉장한 어려움이 있다. 그런 분야이기에 SERIF 를 보고 충격이 더욱 컷던것 같다. 이 신선한 티비를 던져놓은 이들이 부블렉 형제. 삼성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인상적인 제품을 내놓았다. 물론 양산품. 유럽 일부지역에서만 발매하고 한국은 당연히 제외되었다. TV는 가전 제품이긴하나 냉장고나 에어컨처럼 디자인에 요소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디스플레이가 제품의 대부분의 면적을 차지하기 때문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블렉 형제.. 더보기 B&O의 신제품 Beolab90 정갈한 라인을 쓰던 B&O 의 신제품들이 심상치 않다. 제품디자인에서 잘 볼수 없는 선들을 쓰면서 기괴한 낯선 형태의 오브제스러운 조형의 스피커들을 연이어 출시 하고 있다. BEOPLAY S3 BEOPLAY A6 a 와 s 시리즈의 경우 BEOPLAY 라인에서 국한된 대중에서 친근한 편안한 조형이라고 정의 할 수 있겠으나 ,최근 B&O 의 최상급 라인에 다소 파격적인 조형을 적용한 BEO LAB 90 이 공개 되었다. 다면체 들을 조합한 듯한 형상을 하고 메탈 와이어 밴딩과 플라이우드 밴딩 그리고 FABRIC 을 적절히 조합한 모습니다. 일단 편안해 보이는 형상은 아니다. 공간의 형태를 스캔하여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고 한다. 출력은 무려 8200 와트.. 수 많은 산업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어 왔고.. 더보기 IF Design Award 2015 Gold 수상작 - 아웃도어 용품 편 IF Design Award 2015 Gold 수상작 - 아웃도어 용품 편 Hyundai Motorstudio CollectionCamping spoon set 현대차에서 캠핑용품을 만들었네요. 여러가지 기능과 조형을 심플하게 잘 통합해서 전체적으로 조화있게 잘 디자인 된 것 같아보입니다. 실제로 쓸 때 편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Daylight Design 과의 아웃소싱 결과물인데요 Daylight Design 은 성정기씨가 Lunar Design 에서 나오신 후 들어간 에이젼시로. 성정기씨는 LG전자 에서 잠시 계시다가 IDEO 를 거쳐 Lunar Design 에서 경력을 쌓으신 대한민국의 대표 산업 디자이너 중의 하나 입니다. (참고) 현대자동차와 수행한 다른 작업도 IF어워드를 수상하셨네요.. 더보기 IF Design Award 2015 Gold 수상작 - 카메라 편 IF Design Award 2015 Gold 수상작 - 카메라 편 지난번에 이어 다른 If 골드 수상작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SIGMA dp Quattro cameras 일본의 산업 디자이너 이와사키 이치로 씨가 디자인한 Sigma의 dp 시리즈 카메라. 이 카메라의 특이한 센서 방식 때문에 국내에도 일부 매니아 층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시키 씨는 본래 소니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이탈리아 유학 후 본인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http://iwasaki-design-studio.net) 를 방문해 보면 엄청난 내공들의 디자인 들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역시나 소니 출신 답게 디자인에서 약간은 소니 풍의 조형이 느껴집니다. 심사위원들은 본 제품에 대해 극도로 단.. 더보기 현대차 , 전 람보르기니, 벤틀리 디자인 총책임자 루크 동커볼케 영입설 , 그의 과거 업적들 현대차에서는 부정하고 있지만 동커볼케에 대한 영입설이 연일 보도 되고 있습니다. 일반인에게는 좀 생소하지만 루크 동커볼케는 자동차디자인 업계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람보르기니와 폭스바겐의 디렉터를 역임한 것 자체로도 충분히 전설적이지만 그가 디렉팅한 차들은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차로 남아있습니다. 올해 51세인 그는 65년 페루의 리마에서 출생 했고 모터스포츠 , 올드카를 좋아하며 7개국어를 한다고 합니다. 남아메리카 와 아프리카에서 자라 스위스에서 산업공학과 운송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첫 커리어는 푸조에서 시작했네요.푸조에서는 이렇다 할 업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2년후 아우디로 이직했습니다. 아우디에서 2000년 A2 concept 디자인을 맡으며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동커볼케의 AUD..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