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편리하게 자동차의 면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놀랍다
복곡면과 씨름하며 뭔가 어설픈 자동차의 형상을 만드는 게 고작이었는데 ..
이 정도의 직관적인 난이도라면
모델러 없이 디자이너가 직접 섬세한 모델링 까지 컨트롤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로봇의 발전으로 하나 둘씩 없어지는 직업중에 모델러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근미래에 특정 물리적 인터페이스 없이 뇌에 직접적으로 신호를 전달받아 모델링 하는 툴이 나온다면
디자이너가 로봇으로 대체 되는 것도 시간 문제일듯하다. 인공지능이 큰 고민없이 가장 효율적이고 단순하고
적당히 심미적인 형상을 디자인 해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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