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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독일 스타트업 시리즈 - ProGlove 생산성을 향상하는 스마트 글러브 ProGlove는 독일 뮌헨공대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산업용 웨어러블 기술을 개발하여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아래는 ProGlove의 주요 정보입니다:회사 개요설립연도: 2014년창업자: Thomas Kirchner, Alexander Grots, Jonas Girardet, Paul Günther14.본사 위치: 뮌헨, 독일 (추가 사무실: 시카고, 코번트리, 베오그라드).직원 수: 약 330명.매출: 2023년 기준 1억 5백만 유로2. 제품 및 기술ProGlove는 스마트 글러브를 통해 작업자의 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글러브에는 센서와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어 작업자가 부품을 선택하거나 조립할 때 오류를 줄이고 작업 속도를 높입니다. 주요.. 더보기
독일 스타트업 시리즈 - AI 병아리 감별 솔루션 Orbem TUM EMBA 에서 강의 하시던 엔젤투자자가 있었는데,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에서 Advisor 로 활동도 병행하 하면서 많은 스타트업을 자연히 접하고 그 중 괜찮은 기업이 있으면 투자도 하시는 그런 분이 었다. 그분이 평생 엔젤투자자로써 투자하는 기업의 수는 아무래도 제한될텐데 그중에서도 그분이 투자를 결정하고 Advisor 로도 계신 기업이 Orbem 이었다. 기본적으로 전통적으로 병아리 감별사에게 의존하는 병아리 성별감별을 AI 이미징 기술을 통해서 수정란 상태에서 물리적 접촉없이 판별하고 불필요한 병아리 도살을 줄이는 솔루션이다.독일 기반 스타트업 Orbem은 인공지능(AI)과 자기공명영상(MRI) 기술을 융합한 Genus Focus 시스템을 통해 병아리 성별 감별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 더보기
독일 스타트업 시리즈 - 철도 사물인터넷 기업 코눅스 - Konux 독일에서 E-MBA 를 하면서 많은 스타트업 Founder 들의 생생한 경험에 대해서 들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전에는 한국에서도 알려져 있는 Lilium 에 대해서 다루었는데 이번에는 약간 생소할수 있는 Konux 라는 철도용 ioT센서를 만드는 회사에 대해서 소개 한다.Konux: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IIoT 혁신 철도 산업은 전 세계 물류와 대중교통의 중추로서, 높은 신뢰성과 운영 효율성을 요구한다. 그러나 기존의 아날로그 기반 인프라와 수동적인 유지보수 방식은 현대적 요구를 충족하기에 한계가 명확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Konux는 산업 사물인터넷(IIoT)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솔루션으로 철도 네트워크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2014년 설립.. 더보기
독일 스타트업 시리즈 - 릴리움의 파산: 설립에서 몰락까지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기술로 도시 항공 모빌리티(UAM)의 미래를 약속했던 독일 스타트업 릴리움(Lilium)은 혁신의 상징으로 주목받았으나, 자본 조달 실패와 기술 상용화의 장벽을 넘지 못하며 두 차례 파산 신청이라는 결말을 맞았다.   릴리움은 2015년 뮌헨에서 설립되었다. 목표는 전기 동력 기반 수직 이착륙 항공기를 통해 도시 이동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었다. 2017년 2인승 프로토타입의 성공적인 시험 비행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5인승 모델을 공개하며 기술적 진전을 입증했다. 2021년 나스닥 상장(SPAC 합병)을 통해 약 8억 3000만 달러를 조달하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100대 선주문 계약을 따내는 등 2026년 상용화를 목표로 7인승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