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썸네일형 리스트형 뮌헨 박물관 투어 독일어 수업이 없는날 미술관 투어에 나섰다노이어 피타코텍과 브란드 호스트 피나코텍데아 모던을 차례로 방문브란드 호스트와 피나코텍데아 모던은 12유로 짜리 티켓으로 통합관람이 가능했고저녁 8시 까지 여는날이라 매우 조용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었다. 브란드 호스트와 피아코텍 데아 모던에서는 현대미술에 무지한 나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보는것만으로 빠져들수 있는 노이어 피나코텍의 유화와 조각과는 달리 관념적으로 이해해야하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아 작품들을 무심하게 지나치는경우가 많았다. 예전에 한국에 있을때 미술관에 가면 이런생각은 하지않았는데 이곳에 와서 무슨변화인지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런부분들이 새롭게 다가온다. 사진에서는 다소 어려울수도 있는 위와같은 표현들은 그림을 실제로 마주했을때 훨씬더.. 더보기 저녁식사 초대 - 이란 폴란드가족 독일에서 살다보니 생각보다 집에 초대받는 일이 많다. 집에 초대받을 경우 항상 뭔가 챙겨가는데 이번의 경우 와인과 Lindt 초컬릿 셋트엿다. 어학원에서 알게된 이란 폴란드 커플 집에 저녁식사에 초대되었는데. 이란식 가정식은 처음 먹어보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생각보다 간이 약했고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에 먹게된 안에 치즈가 든 또띠아? 같은 음식은 남편이 만들었다고 하는데 꽤 맛있었다. 맛잇다고 했더니 싸주셧다. 저녁식사후 s반을 타고 근처 크리스마스마켓이 있다는 곳에 갔으나.. 아무것도 없고 글루바인과 소세지만 팔고 있었음. 한잔씩 마시고 귀가. 더보기 애플의 유선 키보드 , 윈도에서 사용하기 생일 선물로 지인들에게 맥 미니 키보드를 선물로 받았다. 부드러운 느낌의 키감과 깔끔한 알루미늄의 느낌이 유저를 매우 기분좋게한다.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과 섹스가 하고 싶지 않아면 그건 실패한것이다' ;;; 라는 잡스형의 다소 극단적인 표현 이 생각나지만 글쎄;;;; 그 정도까지는 아닌듯 좋긴 하지만 윈도에서 쓰려니 여간 복잡한게 아니라서 나름대로의 설정법을 만들어서 쓰고있는데 나름대로 꽤 편해서 지금은 이제 거의 익숙해져서 잘 사용하고 있다. keymapper 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키를 리맵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스페이스바 오른쪽의 사과키/ 알트를 한영키 / delete 로사용하고 왼쪽의 컨트롤/ 알트 /사과키(command)를 컨트롤/ 윈도우 /알트키로 변경해서 사용중이다 가장 왼쪽에 있는 fn .. 더보기 080122 그간 새로운 일들이 많았다 새로운 사람들 새로운 일들 많이 접하면서 정신적으로 자극받았던게 좋다. 처음 만나는 사이가 마치 오래된것 처럼 익숙하게 느껴지는 그런 느낌도 좋았다. 그것도 이성에게. 아닌가.. 흣. 덕분에 보게된 쇼도 재미있었고. 늦은 오후 만나게 된 그녀의 지인과 나눈 대화도 값진것이었다. 백순대,코로나, Leica M3, 현존하는 최고의 명기. M3 를 만져볼수 있었던 것도 잊지 못한다. 역시나 .. 라는 생각이 들더라 기억에 남을 날. 2년만인가 학원동기들 다섯이서 청춘열차 포장마차에 앉아 그 간의 회포를 풀었다. 남자 세놈중 두놈은 이번에 군복무를 끝내고 한 놈은 아직 반도 안했다. 두년중 하나는 여전히 학원에 있다오는 길이었기에 익숙한 느낌으로 다시 보게 되었다. 나쁘지 않았고, 진.. 더보기 대공원의 생물들 더보기 080116 나무랄데 없이 깔끔히 정돈된 테이블 하지만 그 자체는 의미가 없고 누군가 와서 그 테이블에서 시간을 보내야 그 테이블은 비로소 의미있는거겠지 사람도 마찬가지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고 누군가 찾아주지 않는다면 결국 무의미 한것.. 누군가 나를 찾아줘서 함께 할때 그때야 비로소 의미를 갖는게 아닐까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