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산 장어 맛집 "풍천가" 몇몇 장어 맛집을 다녀보았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았을때 강남 서초 근방에서는 가장 괜찮은 장어집인것 같습니다. 씨알 좋은 장어의 모습 직접 구워주시고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장어 품질에 자신이 있는곳은 이렇게 양념을 하지 않고 나오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꽤되는 명이나물이 기본 반찬으로 나옵니다. 리필이 되는지는 확인 해보지 못했네요.. 처음 입안에 넣었을때 풍미가 아주 좋아서 '와...'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4명이서 인당 2.8만원씩 내고 먹었는데요. 가격이 그리 싸지도 않지만 나오는 장어 품질에 비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식후엔 벌덕탕도 일품입니다. 정력에 좋아서 벌덕탕이라고 하네요;; 단점이라면 풍천가는 주류는 따로 사가야하는 점입니다. 주류를 사가면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얼음 바.. 더보기 매봉산 등반 간만에 청계산에 올랐다 앉아서 작업하는 시간이 많아서 인지 몸이 많이 불어난 상태 무거워진 몸무게만큼 숨도 가빠진다. 오르고 내리는 내내 벌레들이 얼굴주위에 날아다니며 못살게 굴더라 반사신경이 무뎌졌는지 잡으려 해도 잡을수가 없었다. 티셔츠가 땀으로 흠뻑 젖고, 땀이 흐르지 말라고 머리에 두른 손수건도 땀으로 흥건해져 몇번씩이나 짜주며 정산까지 올라갔다. 정상에서 더위를 피해 시원한 바람을 맞고 있자니 정말 시원했다. 오늘은 일명 호랑이가 장가가는 날로 맑았다 비오고가 번갈아가며 계속되었는데 정상에 오르니 어떤지역은 비가 오고 어떤지역은 맑게 보이는 특이한 광경을 볼수 있었다. 어제 구매한 NEX-3 을 목에 매고 가다가 비가 내려서 몇번씩이고 가방에 넣었다 뺐다를 반복했다. 확실히 작은 크기에 비해 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