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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핸드폰 와이파이 먹통시 드라이기로 살린다 ? (냉납) 잘 쓰던 G3핸드폰이 와이파이가 작동을 안합니다. 다른건 다 잘되는데 와이파이만 작동을 안하는거죠.. 핸드폰 초기화에 커스텀 펌웨어를 올려도 여전히 와이파이는 안되더군요. ㅍㅍ검색을 해보니 와이파이 칩이 기판과 연결되는 납이 충격을 받아서 떨어졌을때 이런일이 있다고 합니다. 냉납현상 확대.. 이때 드라이기로 칩부분을 가열해주면 와이파이가 살아나기도 한다는 썰 이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지만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고 하여 반신반의 했습니다. 결국 해보기로 하고 드라이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와이파이 칩이 작기때문에 드라이기끝에 원뿔형으로 송풍구를 좁게 만들고 시도 했습니다. ​ ​ ​ ​ ​ ​ 드라이기 이지만 1000와트 짜리라 계속 바람을 쏘이는데 쫄리더라구요. 2분 정도 약한바람으로 쏘.. 더보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V9 49800엔 제품 크기는 245×78×97mm, 무게는 618g이다. 콤팩트한 크기 뿐 아니라 머리카락이 빨려 들어가지 않는 기능성을 곁들이고 풍량을 이용해 빠르게 건조한다. 풍량은 2.4cm/m. 또 열을 초당 20회 측정해 히터를 조절하는 지능형 제어를 통해 머리카락을 손상시키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더보기
디트로이트 부흥의 아이콘 '시놀라' 샵 방문기 디트로이트는 요즘 유래 없는 호황이라고 한다. 불황으로 버려졌던 집들이 재개발되고 영화 8마일로 유명했던 변두리 지역들까지는 아니지만 연일 공사가 이어진다고 한다. 그런 디트로이트 재부흥을 대표하는 아이콘이 바로 시놀라라고 한다. 시놀라는 시계를 메인으로 가죽용품 자전거등을 생산하는 브랜드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고 한다. 시계의 디자인이랄게 크게 두드러지는 캐릭터는 없는것 같다. 게다가 모든 모델이 쿼츠로 기계식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외면해버릴 측면도 있는듯하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의 부활의 아이콘인만큼 디트로이트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사람들은 싸지 않은 가격 (500~1000불) 에도 하나씩은 사서 차고 다닌다고 한다. 방문했던 날에도 사람들이 꽤나 끊임없이 방문했고.. 더보기
알리아스 스피드 폼의 혁신성, 그리고 한계 사내 교육 기회가 있어 알리아스 스피드 폼을 교육받을 기회가 있었다 .스피드 폼은 말 그래도 스피디하게 폼을 만들 수는 있지만 현업에서 원하는 디테일 하고 섬세한 데이터를 만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결론을 얻었다.또한 첫번째 버젼이라 그런지 툴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이기능 저기능 사용하다보면 툴이 뻗는 일이 다반사다. 이런 점은 툴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용자 탓도 있지만 어떻게 써도 어떻게든 잘 작동 해야 하는 3D 툴의 목적성에 부합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한 두 차례의 버젼 업그레이드가 된다면 이 툴도 많이 발전할 것 같다.전문가만 다룰수 있는 3D 프로그램이 아니라 일반인들 까지도 쉽게 접하고 뭔가 만들어 낼 수 있는 툴로써는 싹수가 파란것 같다. 더보기
Daily Design 02 앉을수 없지만 사고 싶은 의자가격은 $140 Arc Bicycle has 3D-printed steel frame created by TU Delft and MX3D 금속 3D 프린터 를 사용한 자전거 프레임다소 엉성해 보이고 가벼워 보이지 않지만 의미있는 시도 아래 그림처럼 좀 더 섬세 했다면 안될까 먼 미래에는 전장에서 무기를 만들어 쓸지도.. 더보기
Daimblond - 투명레진과 금박의 조화 Daimblond 은 금박이나 은박을 레진과 결합해 만든 액세서리이다.친환경 레진을 사용했다고 하며 사진은 매우 아름다우나 레진으로 만들어진 반지의 내구성 문제로 투명함이 오래 유지 될지 의심된다. 고품질의 투명 레진을 사용했다고 하니 믿어 볼 수는 있겠다. 다임 블론드는 수작업으로 제작되므로 같은 형상의 디자인이 하나도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etsy 의 샵에서 팔고 있으며 가격은 30불 내외 . 더보기
Alias Speedform-모델러도 결국 사라질 것인가.. 상당히 편리하게 자동차의 면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놀랍다복곡면과 씨름하며 뭔가 어설픈 자동차의 형상을 만드는 게 고작이었는데 .. 이 정도의 직관적인 난이도라면 모델러 없이 디자이너가 직접 섬세한 모델링 까지 컨트롤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로봇의 발전으로 하나 둘씩 없어지는 직업중에 모델러도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근미래에 특정 물리적 인터페이스 없이 뇌에 직접적으로 신호를 전달받아 모델링 하는 툴이 나온다면 디자이너가 로봇으로 대체 되는 것도 시간 문제일듯하다. 인공지능이 큰 고민없이 가장 효율적이고 단순하고 적당히 심미적인 형상을 디자인 해낼 테니까.. 더보기
SCALE by LAYER Design Woven Image사를 위한 레이어 디자인의 결과물로 Scale 이라는 이름의 일종의 칸막이다.친환경적 플라스틱 와 거무 튀튀한 재활용 소재로 완성한 결과물은 꽤 그럴듯 하지만 설치의 번거로움이 예상된다. 그리고 정말로 공간을 분할하여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지 심히 걱정스럽다. Adapt and thrive We understand that sustainability is not only about recyclability, but also about extending a product’s lifespan through its ability to adapt to dynamic environments. Scale is the world’s first super-modular stand-alone a.. 더보기